(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166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4천214억 원과 2천952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19년 5월 만기인 재정증권을 2천500억 원, 2021년 2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262억 원 샀다.

반면에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2호)를 720억 원, 2024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5호)를 599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과 정부가 각각 1조751억 원과 8천780억 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재정2019-0060-0063 2019-05-23 2,500
통안01810-2102-02 2021-02-02 2,262
국고02375-3809(18-7) 2038-09-10 900
국고02375-2712(17-7) 2027-12-10 -580
국고03000-2409(14-5) 2024-09-10 -599
국고03500-2403(14-2) 2024-03-10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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