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NBC와 인터뷰를 한 르메르 장관은 "무역 전쟁을 피해야 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또 유럽 차원에서 우리는 경기 둔화를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둔화의 원인은 무역에 따른 긴장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르메르 장관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감에 미국과 EU 간 긴장까지 더해져서는 안 된다"면서 "이는 정치적, 경제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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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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