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동향 등 최근 경제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대비로 마이너스(-) 0.3%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41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긴급장관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월 이후 두 달 만이다. 당시는 소득분배가 역대 최악의 결과가 나오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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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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