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캐피털이코노믹스가 스웨덴 중앙은행(릭스방크)이 비둘기파 입장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제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전략가들은 "정책당국자들과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릭스방크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후 완화적인 스탠스를 드러내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릭스방크는 이와 함께 물가 및 레포 금리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우리는 2022년까지 레포금리는 마이너스(-) 0.25%에서 머물 것이라고 시장보다 더 낮게 전망하는데 편안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