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1천246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7천880억 원과 3천365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10호)를 2천975억 원, 2019년 8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억 원 샀다.

반면에 2025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8호)를 500억 원, 2020년 3월 만기인 통안채를 9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5천126억 원, 은행이 1천407억 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375-2812(18-10) 2028-12-10 2,975
통안DC019-0806-0910 2019-08-06 2,00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1,840
국고04250-2106(11-3) 2021-06-10 -43
통안01830-2003-01 2020-03-09 -90
국고02250-2512(15-8) 2025-12-1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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