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코스닥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남북 경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북핵 문제해결 전망과 남북경협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율촌의 김동수 조세그룹 대표변호사의 '코스닥기업을 위한 남북경협 성공노하우',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문수 부총장의 '신기술 산업의 새 거점으로서의 북한' 강연도 이어진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임원을 대상으로 연간 6회의 정기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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