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3틱 오른 109.5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10계약 샀고, 금융투자가 2천553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상승한 128.44에 거래됐다. 은행이 391계약 샀고, 보험이 469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관련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이 단기 국채선물을 사들이고 있다"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