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대구은행이 24일 금융권 디지털 전환과 IT 신기술을 주제로 하는 디지털 IT 신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금융결제원과 KT, 데일리인텔리전스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5가지 강의를 진행했다.

정경찬 금융결제원 차장의 '금융권 오픈 API 현황 및 방향성', 차대현 KT 박사의 '5G 기술기반 B2B 서비스 적용 사례', 김성환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의 '금융권 머신러닝 적용 사례' 등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ICT 기업과 IT 관련기관,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 IT본부 관계자는 "평소 지역에서는 IT 신기술 콘퍼런스 참여기회가 적었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 기업과 기관, 학생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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