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한화가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올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24일 ㈜한화 모멘텀 부문 신규 임원에 변준석·이형섭·조형래를 각각 선임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12일 일부 부문의 임원인사를 한 차례 시행한 바 있다.

올해 임원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포지션 중심의 임원 인사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이동이 결정되고 보상수준도 변화하는 체계다. 임원 호칭도 상무·전무 등의 방식이 아니라 담당·본부장 등 수행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 관계자는 "전략·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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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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