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5월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로 회복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32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9천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4천명 늘어난 114만5천명이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0년 5월 이후 최대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0.2%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의 고용률은 67.1%로 5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9년 이후 최고다.

실업률은 4.0%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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