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7월부터 오는 8월23일까지 국내외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대우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파생리그, 해외선물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리그별로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준다.

단, 해외선물 리그는 CME 상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현금 1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실전투자대회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수 마감일은 8월16일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파생상품 투자는 또 하나의 투자대안이 될 수도 있다"며 "국내, 해외 선물·옵션 투자에 관심 많은 고객들의 참가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2.39달러 할인 이벤트, 다이렉트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100만원 지원 이벤트 등 국내, 해외 파생상품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국내외 선물 및 옵션은 투자결과 원금초과 손실이나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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