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글로벌 금리에 연동해 약세를 지속했다. 낙폭은 오전 수준을 유지했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6틱 하락한 110.3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59계약 팔았고, 증권사가 4천150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7틱 내린 131.1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76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가 1천99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미국 금융시장에서 국채금리가 오른 데다 아시아장에서도 상승하고 있다"며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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