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회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당선된 2013년 이후로 베네수엘라 경제는 63% 위축됐고 지난 1분기 40% 위축됐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올해 대규모 정전사태와 원유 업계에 대한 미국의 제재,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가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베네수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25% 위축되고 물가 상승률은 천만 퍼센트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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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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