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첫 직장 잡는데 11개월…80%는 月200만원도 못 받아
청년층, 첫 직장 잡는데 11개월…80%는 月200만원도 못 받아
  • 최진우 기자
  • 승인 2019.07.16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청년층(15~29세)이 첫 직장을 잡는 데 약 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80%는 월급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를 잡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8개월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개월 늘었다.

3개월 미만이 49.5%로 가장 많았다. 3~6개월 미만 12.8%, 6개월~1년 미만 9.9%, 1~2년 미만 11.7%, 2~3년 미만 6.5%, 3년 이상 9.5%로 집계됐다.

고졸 이하는 15.8개월로 대졸(8개월)보다 오래 걸렸다.

어렵게 취업 문을 통과해도 10명 중 8명은 월 200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았다.

150만~200만원 미만이 34.1%로 가장 많았고, 100만~150만원 미만(27.7%), 200만~300만원 미만(18.1%) 순이었다. 300만원 이상은 2.4%에 불과했다. 50만원 미만(5.1%) 50만~100만원 미만(12.5%)을 포함하면 200만원 미만을 받는 청년은 79.5%에 달한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7.3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0.6개월 줄었다.

청년층 인구는 907만명 3천명으로 8만4천명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48.4%로 0.7%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43.6%로 0.9% 올랐다.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0.1개월 늘어난 50.8개월이었다. 이 가운데 남자는 61.1개월, 여자는 43.6개월로 나타났다









j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2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