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보가 선정한 혁신아이콘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4일 신보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주)에스오에스랩을 방문해 선정서를 수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동차와 드론의 자율 주행, 장애물 회피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라이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신보가 지난 5월 도입한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의 자금 지원, 분야별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는 성장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과 같이 혁신성 평가를 통한 지원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이사장은 "혁신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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