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동해·강릉해수욕장서 '해변은행' 운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신한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7월 30일부터 3일간은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8월 6일부터 3일간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변은행에서는 입출금과 통장 재발급 등 간편한 금융업무는 물론 ATM도 탑재돼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영업시간 전후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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