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대치동 소재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을 포함해 2천448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441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매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이뤄진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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