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또 공격…"싸우기 싫으면 집에 가라"(상보)
트럼프, 연준 또 공격…"싸우기 싫으면 집에 가라"(상보)
  • 우성문 기자
  • 승인 2019.08.23 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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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우성문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또다시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일은 30년물 국채를 마이너스 금리에 팔았다. 독일은 미국과 경쟁하고 있다"면서 연준을 압박했다.

그는 "우리의 연준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경쟁을 불리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는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없다"면서 "그들은 모래 늪(quicksand)처럼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싸우든가 아니면 집에 가라"고 몰아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또 다른 트윗을 통해 "경제는 매우 좋은 상태"라면서 "연준은 쉽게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는 우리는 왜 독일과 다른 국가보다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느냐는 것"이라면서 "변화를 일찍 줘야 하고 늦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라 크게 이기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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