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이안 튜 이사는 "노딜 브렉시트 위험이 줄어들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파운드화와 관련해 매수 입장을 취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튜 이사는 "시장수익률 하회 포지션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파운드화를 신뢰하며 매수에 나서고 있진 않다"면서 "현재 정치적 배경을 고려할 때 파운드화가 상당히 상승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위험 역시 또 다른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55~60%였지만 현재 25%로 내려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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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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