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트럼프, 경제고문들과 자본소득세 인하 논의"
WSJ "트럼프, 경제고문들과 자본소득세 인하 논의"
  • 우성문 기자
  • 승인 2019.09.12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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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고문들과 만나 자본소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제 고문들과 만나 지난 몇 달 간 논의되어 온 자본소득세 인하에 대해 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 소식통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고문들이 이 문제와 관련해 의견이 나뉜 상태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날 이들은 모여 자본소득세 인하를 진행할 경우 법률 등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고 트럼프 대통령에 다른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옵션들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자본소득세 인하를 지지할지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현재 자본소득세법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만약 1990년에 10만불어치 주식을 샀고 이것이 현재 100만달러 가치가 된다면 이것이 인플레이션 때문이더라도 90만불에 대한 자본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소득세를 인플레이션에 맞게 조정하는 것과 관련해 이야기했지만 다음 날 다시 이에 대해 "부자들을 돕는 엘리트적인 정책으로 보일 것"이라며 발을 뺐다.

일주일 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다시 언급했고 트위터에도 언급했다.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이 제안과 관련해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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