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 투자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아시아지역 1위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싱가포르의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가 부동산 투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아시아지역 비상장 오피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RESB는 매년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 및 발표하는 국제기관으로 총 4조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대한 ESG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조사에는 총 1천5개 자산운용사 및 개발업체 등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총 운용 자산 규모가 22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100여 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활동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 등에서 중요한 요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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