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급등했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bp 올라 1.488%를 나타냈다.

3년은 5.5bp 올랐고 5년과 7년은 5.0bp씩 상승했다. 10년은 5.5bp 올라 1.50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을 따라 움직이다가 CD금리 상승 등에 IRS의 약세가 가팔라졌다"며 "본드 스와프 거래도 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3.5bp 내려 0.840%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내렸고 5년과 7년은 1.0bp씩 하락했다. 10년도 1.0bp 내려 1.02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6.0bp 내려 마이너스(-) 65.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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