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후 3시 4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242위안(0.35%) 하락한 6.947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도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6.95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역내외 위안화 가치뿐 아니라 중국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25포인트(0.56%) 상승한 3,100.65에 거래 중이고 선전종합지수는 19.96포인트(1.13%) 오른 1,788.6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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