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려 1.40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0.8bp와 1.0bp 하락했고, 7년은 1.0bp 내렸다. 10년도 1.0bp 내려 1.44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이번 주 미·중 무역 협상 서명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공방이 벌어졌다"며 "다만 장 막판 국채선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강해진 상태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주는 관망 분위기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전 거래일보다 1.0bp 올라 0.830%를 나타냈다.
3·5·7년은 2.5bp씩 상승했고 10년도 2.5bp 올라 0.975%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올라 마이너스(-) 56.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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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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