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헤지의 헤지펀드 지수는 1월 0.17%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S&P500지수의 수익률인 마이너스(-) 0.16%를 상회하는 것이다.
다만 나스닥지수의 수익률인 1.99%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레카헤지의 헤지펀드지수 지난해 수익률은 8.66%였다. S&P500지수 수익률인 28.8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1월 헤지펀드 그룹 중 가장 훌륭한 수익률을 낸 지역은 라틴 아메리카로 수익률은 1.58%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 지역 수익률은 -0.3%를 기록했다.
올해 수익률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전반적으로 헤지펀드에서 고객들이 빠져나가는 추세다.
유레카헤지는 지난해 헤지펀드에서 자금 유출은 1천31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상장지수펀드(ETF)로는 1조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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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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