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제스천은 "상황은 심각하다"며 "국제 무역과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데는 의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발틱드라이 지수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원유 수요는 5% 감소했고, 세계 무역 역시 1,500포인트에서 500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유니제스천은 "현재 전 세계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9%에서 5.3%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분명히 위험을 과소평가한 것"이라면서 "중국 GDP는 4.5~5.5%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니제스천은 "다만 최종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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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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