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신식화부(MIIT)는 이날 공지를 통해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모니터링, 바이러스 근원 파악, 예방 및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MIIT는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해 더 효율적으로 의료 기기들이 생산되고 할당, 관리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IIT는 "더 빠르게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해지고 약과 백신 처방이 가능하도록 기술과 기업, 의료 리서치 기관 간의 협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더 큰 노력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MIIT는 "기업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품 생산과 매일 필요한 용품 등의 공급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기업들의 펀딩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기업 신용 데이터에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모기지 등을 통한 자금 조달 채널을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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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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