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이 빠르게 벌어지며 200bp를 다시 넘어섰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 현재 1년 구간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전 거래일 대비 43.3bp 확대한 209.3bp를 나타내고 있다.

역전 폭 확대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심화한 데 영향을 받았다.

CRS 1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0bp 급락해 마이너스(-) 1.130%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IRS금리는 오히려 상승해 역전 폭을 더욱 키웠다. 1년 IRS 금리는 6.3bp 급등해 0.96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50원 이상 폭등한 수준으로 치솟으며 1,300원에 근접했다.

이내 외환 당국의 구두개입 메시지가 나왔고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와 폭등세는 소폭 진정됐다.

hwr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