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신임 상임위원에 윤수현 기업거래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고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윤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기획재정담당관과 심판총괄담당관,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의 불공정행위를 엄중히 제재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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