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재개 속도가 느리고 1천200만명의 미국인이 실업 수당을 청구한 점을 고려할 때 5월 미국의 고용지표는 믿기 힘든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이 지표가 다른 지표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이 수치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수 있지만, 이 지표는 공식적인 지표며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채용 반등세는 향후 몇 개월간 계속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많은 비즈니스는 수요 감소, 실적 둔화, 높은 부채 등으로 인해 예전만큼 많은 직원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어서 여전히 조심스럽게 보는 게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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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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