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 상 일시 부족 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만기는 63일과 28일로 나뉜다.

기재부는 내달 2일과 9일, 16일, 23일에 1조원씩 총 4조원을 찍을 예정이다. 모두 63일물이다.

조달한 자금은 만기가 돌아오는 재정증권을 상환하는 데 활용한다.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7월 말 재정증권 잔액은 11조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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