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 강세를 일부 되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틱 하락한 112.2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7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천27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34.58울 기록했다. 금융투자가 147계약 샀고 외국인이 223계약 팔았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운용역은 "재료가 없는 가운데 의미있는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장중 외국인 거래를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10년물은 0.65bp 오른 0.5913%, 2년물은 0.41bp 상승해 0.145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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