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욱 상승해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커브 스티프닝)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올라 0.700%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올랐고 5년과 7년은 각각 2.0bp와 2.3bp 상승했다. 10년은 2.5bp 올라 1.00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추가경정예산 우려에 커브가 가팔라졌다"며 "페이하려는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올랐다.
1년은 3.5bp 올라 0.095%를 나타냈다. 3년은 3.0bp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2.5bp씩 올랐다. 10년도 2.5bp 올라 0.25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bp 올라 마이너스(-) 88.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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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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