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차기 코스콤 대표에 사실상 단독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은 2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신임 코스콤 사장은 오는 4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2일 오후 사추위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채권시장에서 오래 근무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치고 한국 채권연구원 연구위원과 나이스P&I 대표,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를 거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