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대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0bp 올라 0.73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0.8bp씩 올랐다. 7년은 1.0bp 상승했고, 10년도 1.0bp 올라 1.21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10-20 스프레드 등 장기 구간 거래가 많이 이뤄지면서 금리가 올랐다"며 "장 막판에는 1년 구간 비드가 강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1.0bp 내려 0.250%를 나타냈다. 3·5·7년은 1.0bp씩 하락했고 10년도 1.0bp 내려 0.72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내려 마이너스(-) 71.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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