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지난 주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숫자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CNBC가 보도했다.

지난 10일 미국은 460만 도스양의 백신을 보급했는데 이는 하루 기록으로 신기록이다. 11일에도 360만 도스양의 백신이 접종됐다.

이에 따라 지난 주 하루 평균은 310만건을 기록하게 됐다.

다만 미국 내 확진자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존스합킨스 대학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는 7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말 6만7천건과도 비슷한 것이지만 정점을 찍었을 당시의 25만건보다는 크게 줄었다.

지난 한 주간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수는 하루 평균 981건을 기록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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