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미국 은행가협회가 주최한 GRC(Government Relations Council) 화상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우만 이사는 "미국은 물가 안정에 큰 진전을 이뤘다"며 "고용은 실질적인 추가적인 진전의 목표에 매우 가깝다"며 테이퍼링 시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보우만 이사는 지난주에 발표된 실망스러운 8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데이터 중 일부가 우리 예상보다 덜 강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매우 강한 경제성장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우만 이사는 미 연준이 공개한 연설문에서는 별도의 통화정책 발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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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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