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임승태 차기 신용정보협회 회장 후보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결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

임 후보자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 캠프와의 관련성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지난 15일 설명회를 갖고 관련성을 부인했지만, 결국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

신용정보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꾸려 차기 회장 선임 등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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