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MS, 3분기 실적 호조에 역대 최고가 나란히 경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오후 1시50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5.02% 급등한 325.70달러에 거래됐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의 주가는 전일대비 6.11% 급등한 2956.3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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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전기차 충전·기후 기술 스타트업 추가 투자
아마존이 지난 6월에 출범한 20억달러 기후 서약 펀드의 일부로 3개의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기차 충전 기술을 개발한 신생기업인 리질리언트파워(Resilient Power), 제품의 치수에 맞게 설치된 상자를 제작해 플라스틱 충전재를 없애는 CMC 머시너리(CMC Machinery), 초저탄소 연료를 개발한 인피니엄(Infinium)에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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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총재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 고려할 것"(상보)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맥클렘 총재는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BOC는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하면서도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은 종료하기로 했다.
또한 첫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내년 하반기에서 내년 중순으로 앞당겼다.
맥클렘 총재는 QE 종료와 관련해서는 "경제가 다시 한번 강하게 성장하면서 위원회는 QE가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우리의 국채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멈추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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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 테슬라 차량 5만대 우버에 렌트 예정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가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 5만 대를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우버는 허츠가 2023년까지 테슬라 차량 5만 대를 빌리길 원하는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허츠는 내년 말까지 테슬라의 차량 10만대를 주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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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원유재고 426만8천배럴 증가…월가예상 대폭 상회(상보)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한주간 원유재고는 426만8천배럴 증가한 4억3천81만2천배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50만 배럴 증가에 그쳤으나 실제 증가폭은 훨씬 웃돌았다.
휘발유 재고는 199만3천배럴 감소한 2억1천574만6천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43만2천배럴 감소한 1억2천496만2천배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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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테슬라 주식으로 60억달러 벌어…10년은 주주로 남을 것"
미국 억만장자인 론 바론이 테슬라 투자로 60억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589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바론캐피털의 론 바론은 CNBC 스쿼크박스에 "앞으로 적어도 10년은 테슬라 주주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론캐피털은 거의 600만주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7~8년 전에 테슬라에 3억8천만달러를 투자해 고객에 540억달러의 수익을 제공했다"며 여기에 60억달러의 이익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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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동결·QE 종료 발표(상보)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BOC는 27일(현지시간)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0.25%로 유지했다.
BOC는 매주 20억 달러씩 매입하던 "QE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재투자 단계로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재투자는 만기 도래하는 채권에 대해서만 매입에 나서 순 매입은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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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엔페이즈 실적 호조에 급등…다른 태양광 주가도 강세"
엔페이즈 에너지(ENPH)와 퍼스트 솔라(FLSR) 등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27일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태양광 전문 기업인 엔페이즈는 3분기에 3억5천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7천900억달러에 비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3억4천500만달러도 웃돌았다.
순이익도 2천200만달러에 달해 예상치 1천6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기준 순이익은 8천400만달러에 달했다. 조정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0.60달러로 예상치 0.49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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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밑으로 하락…ETF 상장 효과 소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했다.
오전 9시34분(미 동부시간) CNBC와 코인매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만8천983.08달러로 약 4.99% 하락했다.
CNBC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열풍이 가라앉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프로쉐어스가 지난 18일 비트코인 선물 ETF를 상장할 때 투자자들이 집중되면서 6만6천400달러대로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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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3분기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
맥도널드의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CNBC에 따르면 맥도널드의 3분기 순이익은 21억5천만 달러(주당 2.8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억6천만 달러(주당 2.35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6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46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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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0.4%↓…5개월만에 감소(상보)
지난 9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9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10억 달러(0.4%) 줄어든 2천61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 감소보다 덜 줄어든 것이지만, 4개월 연속 증가하다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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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분기 순익 월가 예상치 상회
제너럴모터스(GM)의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GM의 3분기 순이익은 2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억 달러보다 40%가량 줄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52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96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줄어든 267억8천만 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265억1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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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알파벳 목표주가 3천300달러로 상향 조정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내놓았다.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종전 3천200달러에서 3천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알파벳의 3분기 실적은 매출 651억2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27.99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로스 샌들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광고 중 온라인 광고가 뛰어난 실적을 낸 것이 강점 중 하나"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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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드림라이너 생산 차질로 분기 손실
보잉은 787 드림라이너 생산 문제 등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분기 보잉은 1억3천200만 달러(주당 19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6천600만 달러(주당 79센트)의 손실에서 확대된 것이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손실은 60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0센트를 세 배가량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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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실적 예상치 상회
세계 최대의 음료기업 가운데 하나인 코카콜라(KO)의 주가가 27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과 매출을 보고한 데 이어 연간 수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3분기 수익을 주당 65센트로 발표해 월가의 예상치 58센트를 상회했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한 100억달러로 보고됐다. 유기 음료 매출은 비GAAP 기준으로 분기에 14% 늘었다.
코카콜라는 1년 전에 87억달러 수준의 매출을 올려 주당 55센트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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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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