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천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4조4천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천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7% 늘었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4천6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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