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세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7.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천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3% 늘었고, 순이익은 1천889억원으로 2만1천921.4% 증가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신세계는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293.65% 증가한 99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