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연말을 맞이해 분산투자로 장기적 수익 안정성이 뛰어난 글로벌 자산 펀드 3종을 6일 추천했다.

한화LifePlus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는 미국 JP모건의 15년 이상 투자 운용 노하우를 반영한 상품이다. 한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해외 주식 자산에 대해서는 환 노출을 하고, 해외 채권은 환 헤지를 해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로 수익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특히 한화 LIFEPLUS TDF 2045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14.2%, 설정 이후로는 46.82%의 수익률을 거뒀다.

한화글로벌멀티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은 JP 모건의 글로벌 인컴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 3천여 개의 전 세계 인컴 자산에 투자해 인컴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 10년간 매해 마다 3.5%~5.3% 수준의 배당수익 혹은 이자를 창출했다.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글로벌 헬스케어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2006년 이후 307.90%의 수익률을 거둔 펀드다. 지속적인 헬스케어 산업 성장세로 10년 누적 수익률은 200%에 달했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 LIFEPLUS TDF는 자산 배분 역량과 한국 시장 특성을 고려한 환(FX) 전략으로 국내에 설정된 TDF 중 최상위 성과를 시현 중"이라면서 "JP모건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종육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글로벌멀티인컴펀드와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장기투자가 대부분인 연금투자에서 장기 성과에서의 변동성을 낮추고,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라면서 "10년이 넘은 오랜 기간 낮은 변동성을 입증했고 산업 및 배당 성장을 통해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되는 펀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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