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보도자료를 내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 절벽과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라고 백악관과 의회를 압박하지 않으면 재선에 성공하고 나서 재정 밀월을 즐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평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직면한 경제 정책상의 문제는 경제 회복을 떠받치는 데 필요한 확실한 재정 감축계획을 내놓고 미국 신용도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이러한 재정 정책적 난관이 해결되면 미국의 'AAA' 등급은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재정 절벽과 부채 상한을 연장하는 데 실패한다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하고 있다.
hjlee2@yna.co.kr
(끝)
이효지 기자
hjlee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