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

KAI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2조5천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30억원으로 27.6% 감소했다.

KAI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KAI는 지난해 1천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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