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진에어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천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진에어의 매출은 2천472억원으로 전년보다 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천336억원으로 전년의 1천904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선 사업량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면서 "올해는 하반기 이후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적자 폭이 줄 것이다"고 예상했다.

kph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