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6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세와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9%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0%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이번 주 소매판매 지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강한 긴축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됐다.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보다 약세를 나타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긴축으로 대응하면서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달러 가치가 다른 주요 통화보다 약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공급부족 우려에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최 컨퍼런스에서 "다음 회의에서 50bp 인상하는 것은 타당하다"며 신속하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지속적이어서 여전히 1위의 문제"라며 물가 안정 없이는 성장과 고용의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주택저당증권(MBS) 매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있지만, 향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발표됐다.

뉴욕 연은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24.6 대비 지수가 35포인트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인 16.5도 크게 밑돌았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8%) 오른 32,223.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39%) 떨어진 4,008.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2.21포인트(1.20%) 밀린 11,662.79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3%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52주래 최고치 대비 17%, 28%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 그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이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당국자의 발언이 계속되면서 긴축에 대한 경계는 유지됐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는 6월 기준금리가 50bp(=0.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신속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이라며 이를 억제하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도 강화됐다.

중국의 4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급감했으며, 같은 달 산업생산도 작년 동월 대비 2.9% 줄었다. 전달 소매판매는 3.5% 감소했고, 산업생산은 5% 증가한 바 있다. 1~4월 인프라 투자와 민간 설비 투자 등이 반영되는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증가해 1∼3월 증가율 9.3%보다 낮아졌다.

미국의 경제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1.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24.6 대비 지수가 35포인트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16.5도 큰 폭 하회했다.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제조업 활동이 위축됐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가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700에서 4,300으로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금리가 오르고, 성장이 둔화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지수가 약세장에서 반등을 할 수는 있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S&P500지수가 3,400에 근접한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S&P500 지수 내 임의소비재와 기술, 부동산, 금융, 통신 관련주가 모두 하락하고, 에너지, 헬스, 필수 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다.

트위터의 주가는 트위터 법무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계약과 관련해 기밀 유지 협약을 어겼다고 항의했다는 소식에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막판에는 머스크가 트위터 거래서 더 낮은 가격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트위터 인수 가격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8% 이상 하락했다. 지난주 후반 트위터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보류하기로 했다는 발언에 10%가량 하락했다.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제트블루 에어웨이스가 스피릿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개시했다는 보도에 13% 이상 올랐다. 제트블루의 주가는 6%가량 하락했다.

맥도날드는 러시아 사업부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0.4%가량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월마트와 홈디포, 타깃, 로우스 등의 소매업체 실적이 발표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의 하락세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지수가 매력적인 진입 지점에 근접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CIBC 프라이빗 웰스의 데이비드 도나베디안 수석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우리는 시장에서 좀 더 어려운 시기로 들어가고 있다. 시장이 지속 가능한 바닥을 찾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를 필요가 있다"라며 "그것은 적어도 두어 달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하루 반전 랠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이는 오랜 과정이 될 것이며, 주로 지표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파이언스 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CEO는 CNBC에 "지금이 바닥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할매수에 좋은 기회가 있다"라며 "현금을 갖고만 있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손실을 입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도 피로가 잦아들 것이며, 시장이 다시 재정비될 것이다. 다우와 S&P500지수가 지금부터 6개월~1년 사이에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0.7%를 기록했다. 전날의 86.4%에서 높아진 것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0포인트(4.85%) 하락한 27.47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10bp 하락한 2.87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40bp 내린 2.586%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20bp 하락한 3.081%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4.0bp에서 29.3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은 다시 경제 지표를 살피면서 미 연준의 스탠스에 집중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에 대한 미 연준의 정책 경로를 가늠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 연준은 다음 2회의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며, 추가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준이 계속 강한 긴축 정책에 나설 경우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됐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2.85%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의 전임 최고경영자(CEO)이자 현 수석 회장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매우 매우' 큰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비키 레드우드 CE 선임 경제 자문은 "임금 상승이 심하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른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 적정한 금리 수준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만약 기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것보다 고착돼 있다면, 결과적으로 금리가 더 상승해야 하며, 그러면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발표됐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24.6 대비 지수가 35포인트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16.5도 크게 밑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경제지표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면서 미 연준의 강한 물가안정 의지에 주목하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다음 회의(6월)에서 50bp 금리 인상을 하는 것은 타당하다"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지속적이어서 여전히 1위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신속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주택저당증권(MBS) 매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있지만 향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MBS 매각의 효과를 이해하고, 시장 기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봤다.

채권시장 전문가들도 미 연준의 강한 긴축 정책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마이크 그린 심플리파이 에셋 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지난해의 실수를 반복함으로써 경제를 경기 침체로 이끌 수 있다"며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에 너무 집중해 경제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무시하고 계속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미국인들이 교육이나 주택에 대한 지출을 줄인다면 경제에 잠재적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 대비 129.120엔으로,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29.319엔보다 0.199엔(0.15%)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4322달러로, 전장 1.04007달러보다 0.00315달러(0.30%)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당 134.66엔으로, 전장 134.50엔보다 0.16엔(0.1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57보다 0.33% 하락한 104.228을 나타냈다.

전장에서 105선까지 오르며 2002년 12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달러화 지수는 살짝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3170달러로, 전장보다 0.62% 올랐다.

달러화는 이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강세폭이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2.95%대에서 장중 2.85%대로 하락하면서 미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했다.

유로화는 상대적인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지지력을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월 무역수지도 164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EU에 중단될 경우 올해 남은 기간 유럽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화가 조만간 달러화와 동일한 액면 가치 수준으로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1유로가 1달러에 환산될 수 있는 가치까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이는 20년 만에 처음 발생하는 일이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봉쇄됐던 상하이시가 내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4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감소하며 급격한 둔화세를 보였다.

4월 소매판매는 코로나 팬데믹이 금융시장을 강타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수준을 보였다. 코로나 봉쇄 정책 속 중국의 경기 둔화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 강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주식시장이 조정 장세를 이어갈 경우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ING의 외환 분석가들은 "만약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지며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 달러화 지수는 105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며 "다가오는 한 주간 달러화 포지션에 대한 빠르고 실질적인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의 외환 전략가들은 "달러화가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3개월 내 유로-달러 환율이 1.02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들은 "높은 밸류에이션, 유럽의 재정 지원에 대한 시장 기대감, 중국 상하이의 점진적 경제 재개 등으로 달러 강세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자크 판들 분석가는 "추가적인 주가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증가, 높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달러화 장기 전망이 부정적이더라도 현재는 달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1달러(3.4%) 오른 배럴당 114.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 지표 둔화에도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을 주목했다.

휘발유 선물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유 선물 가격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휘발유 6월물 가격은 2% 이상 오른 갤런당 4.0436달러를 기록해 지난 1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고점을 더 높였다.

EU 당국자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안에 대해 조만간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해 제재안의 합의 가능성이 커졌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며칠 내 합의안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고,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도 오스트리아는 EU가 수일 내 제재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U는 향후 6개월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내년 1월까지 석유제품까지 수입을 끊는 6차 제재안을 추진 중이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담당 대표는 보고서에서 "지난 몇 주간 계속된 재고 축소로 인해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5년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라며 "이는 극심한 공급 긴축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정제 활동이 증가해 공급이 다소 개선됐음에도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은 유가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의 4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줄었으며, 같은 달 산업생산도 작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모두 전달보다 크게 악화한 것이다. 1~4월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증가해 1∼3월 증가율 9.3%보다 낮아졌다.

다만 중국 상하이시는 이틀째 격리소와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면서 상업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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