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금정점
(AK플라자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AK플라자가 오는 22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젊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지역특화 쇼핑몰을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정점은 AK플라자가 5번째로 선보이는 지역특화 쇼핑몰로,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영업면적은 약 6천51평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와 실외 몰을 결합했으며, 영화관과 스포츠, 식음료 매장 등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 90여개가 입점한다.

지하 1층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인근 직장인을 겨냥한 카카오스크린골프와 골프존GDR 등 골프와 스포츠 업체들이 있고, 출퇴근 시간에 쇼핑할 수 있도록 지오다노와 탑텐 등 합리적 가격대의 SPA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에서도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금정점은 군포와 안양, 의왕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1번 국도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에 인접해 있다.

향후 GTX-C 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금정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하기 편리하다.

지하철역 출구와 쇼핑몰 2층이 연결돼 있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도 높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금정점은 경기 남부 대표 오피스 상권인 금정에 5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특화 쇼핑몰"이라며 "금정 지역 주요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풍부한 시설들로 일상 속의 프리미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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