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세계푸드가 글로벌 대체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에 전문 자회사를 신설했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에 대체육전문 자회사 '베러푸드'를 신설하고, 600만달러(약79억원)를 출자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향후 투자나 자금소요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400만달러를 추가로 출자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체육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대체육 최대 시장 미국에 전문자회사 신설과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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