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5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7월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강화돼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6%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50%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월가 예상치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채권 매도세가 집중됐다.

그동안 채권시장에 드리웠던 경기 침체 우려는 견조한 고용시장을 확인하면서 한결 완화됐다.

달러화 가치는 급등했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두 배나 웃도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한결 강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재개하면서 일본 엔화 등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과 저가 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금융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이날 오전에 나온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의 영향을 살폈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2만8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25만8천 명 증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7월 고용은 전월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6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9만8천 명,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8만 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총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이 2020년 2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6월 소비자신용(부동산 대출 제외)은 전월보다 401억 달러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계절 조정 기준 연율로는 10.5% 증가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65포인트(0.23%) 오른 32,803.4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16%) 떨어진 4,145.1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3.02포인트(0.50%) 밀린 12,657.5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고용 보고서와 연준의 긴축 우려 등을 주목했다.

이날 고용이 경기 침체와는 거리가 먼 상황임을 확인시켜주면서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강화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2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5만8천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고용은 전달 기록한 39만8천 명도 크게 웃돈다.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돼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2월에 기록한 수치(3.5%)로 돌아갔다. 3.5%의 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임금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5%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올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고용 지표 발표 후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화 가치는 크게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장중 1% 이상 오른 106.936까지 올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4bp(0.14%포인트) 급등한 2.84% 근방에서 거래됐다. 2년물 국채금리도 17bp(0.14%포인트)가량 올라 3.22% 근방에서 거래됐다. 둘 간의 스프레드(차이)는 40bp를 넘어서며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웃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연준이 더욱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물 금리가 더 크게 오른 것이 금리 격차를 확대했다.

미국의 7월 고용이 깜짝 증가하자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9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를 넘어섰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 폭을 낮춰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개별 주가는 회사별 이슈들에 영향을 받았다.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회사가 우선주 형태로 주식을 발행해 특별 배당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가 다시 급반등해 19%가량 상승했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첫 상업 비행 일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17%가량 하락했다.

질로우의 주가는 주택시장 둔화를 반영한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2분기 손실 전환됐다는 소식에 16% 이상 떨어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지표로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연준이 내년에 방향을 틀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올라탄 사람들은 다음 역에서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는 더이상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분명 경제가 무너질 듯 소리를 내거나, 혹은 침체로 향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플란테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이번 지표는 9월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라며 이번 고용 보고서는 "연준의 패를 강화하는 동시에, 계속 긴축을 해나갈 수 있는 용이한 상황에 그들을 놓았다"라고 평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3.5%에 달했다. 전날의 66%에서 하락한 것이다.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66.5%로 전날의 34%에서 크게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9포인트(1.35%) 하락한 21.15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6.20bp 상승한 2.83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9.70bp 급등한 3.242%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0.20bp 오른 3.068%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6.8bp에서 -40.3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 국채수익률은 고용지표 충격에 급격히 튀어 올랐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2.70%대에서 2.86%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2년물 수익률은 3.05%대에서 3.24%대로 올랐다.

30년물 국채수익률은 2.97%대에서 3.10%대로 껑충 뛰었다.

이날 7월 비농업 고용은 52만8천 명 급증해, 시장의 예상치인 25만8천 명 증가를 훨씬 뛰어넘었다.

실업률도 3.5%로 월가 예상치인 3.6%를 밑돌았다.

이처럼 고용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 더욱 힘이 실렸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전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지만 견조한 고용시장이 경제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기대가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경기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에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웠던 경기침체 우려는 어느 정도 희석되는 양상이다.

경기 침체를 예상하면서 2023년 초부터 연준이 정책을 전환하고, 금리 인하에 돌입할 것으로 봤던 비관론은 이날 고용지표를 확인하면서 목소리가 작아졌다.

그러나 채권시장에서 경기 침체 시그널로 읽히는 장단기 국채수익률 역전폭은 더욱 커졌다.

2년물 국채수익률과 10년물 수익률의 역전폭은 -40bp대로 확대됐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다음 주에 나올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향했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CPI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연준의 보폭도 커질 수 있다.

월가에서는 7월 CPI가 전년대비 8.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전년대비 9.1% 급등한 것이 인플레이션 고점이었을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월가 전망치는 전년대비 6.1%로 직전월 5.9%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도 미 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BMO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과 벤자민 제프리 전략가는 "연준의 매파적인 야망에 부합하는 견조한 수치"라며 "만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일이라면 75bp 인상이 최소 저항선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표가 나온 후 2년물과 10년물 역전폭은 -43bp까지 커져 -55bp로 확대될 가능성을 레이더에 올려뒀다"며 "다만, 9월 21일 회의까지는 여전히 많은 지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03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2.875엔보다 2.164엔(1.63%)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1790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2450달러보다 0.00660달러(0.64%)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7.44엔을 기록, 전장 136.13엔보다 1.31엔(0.96%)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735보다 0.81% 상승한 106.589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주간 단위로 0.66% 상승했다.

연준 고위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매파적 발언을 강화해 온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시장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견조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2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25만8천 명 증가)보다 두 배 이상 가파른 속도로 증가했다. 7월 고용은 전월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6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9만8천 명,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8만 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됐다. 최근 3.6%를 유지했던 실업률이 추가 하락한 셈이다. 7월 실업률은 월가 예상치(3.6%)도 하회했다.

미국의 7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60%를 넘어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올릴 가능성은 64.5%에 달했다. 전날의 34%에서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해당 소식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재개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미국채 2년물은 한때 18bp 이상 오른 3.234%에 호가됐다. 미국채 10년물도 14bp 이상 오른 2.843%에 호가가 나왔다.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일본 엔화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달러-엔 환율은당장 캐리 수요를 반영하면서 급등했다. 그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던 데 따른 되돌림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 엔 환율 급등은 엔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일본의 6월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해 시장이 예상했던 1.5% 증가를 두 배 이상 웃돌았지만, 찻잔 속의 태풍에 그쳤다.

유로화도 다시 곤두박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따라갈 수 없을 것으로 진단되면서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로화 약세를 막지 못했다.

지난 6월 독일 산업생산이 공급망 혼란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증가했다.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3% 증가)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유럽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02230달러를 나타냈지만 다시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도 약세 흐름을 보였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27년 만에 최대폭인 50bp나 기준 금리를 인상했지만 파운드화를 지지하지 못했다. BOE가 올해 4분기부터 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경고한 탓이다. 파운드화는 0.82% 하락한 1.20693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도 외환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고위 장성급 군사령관 사이의 전화 통화를 포함한 미·중간 현행 대화와 협력 채널을 대거 단절했다.

잉걸스 앤드 스나이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팀 그리스키는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시장의 초기 반응은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이날 하루 종일 진행돼 왔으며 이제는 고용 증가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이 매파적 정책을 계속해야 하는 동안에도 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일리FX의 전략가인 저스틴 맥퀸은 "궁극적으로 BOE의 금리 인상은 내가 본 가장 비둘기파적인 50bp 인상 중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BOE는 우리가 5분기 동안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는 영국 경제와 파운드화에 암울한 전망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7센트(0.53%) 오른 배럴당 8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날 소폭 반등했으나 한 주간 9.74% 하락했다.

이날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됐으나, 전체적인 추세는 세계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어 원유 수요를 짓누르고 있다.

특히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면서도 올해 4분기 경기침체 진입을 예고하면서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난 점도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도 휘발유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부각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탄탄한 비농업 부문 고용이 미국 경제에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며, 유가의 이번 주 손실분의 일부를 만회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도 독일과 프랑스의 산업생산도 예상보다 좋았다"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원유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2만8천 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25만8천 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도 3.5%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기록한 반세기만에 최저 수준으로 돌아갔다.

고용 지표의 개선은 한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화해 향후 성장세를 다시 짓누를 가능성이 크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트레이더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공급 이슈는 덜 걱정하고 있으며, 대신 침체 전망이 강화됨에 따라 그로 인한 수요 악화 가능성을 주시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현재 지난해 수준보다 9%가량 낮으며, 2020년 여름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라며 "이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 지속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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