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화자산운이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제6회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퀀트협회(KQA),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주관하고 한화자산운용과 삼성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산배분 모델을 뛰어넘기 위한 데이터 기법과 활용 ▲다이렉트 인덱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마이데이터 ▲퀀트 데이터를 활용한 채권 운용 전략 ▲한국의 핀테크 스토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퀀트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기관투자자, 퀀트매니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퀀트 기법과 트렌드 등을 소개해왔고 대학교 강의, 금융 취업 관련 무료 자문 교육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함께 퀀트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연금 및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전무의 축사로 행사는 시작되며, 인베스코 자산배분 전문가, DFA 리서치 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두물머리, 파운트 등 핀테크 업계 연사 역시 계획돼 있다.

남용수 한국퀀트협회 회장은 "향후 수십 년간 빠른 노령화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투자 프로세스 확립이 필요하다"며 "정량적 기법을 활용하는 퀀트투자를 통해 장기투자 프로세스의 뼈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포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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